특별 채팅 모임 1~2일차 후기
12.30 ~ 31 모임을 주최하고
채팅로그등을 백업은 했긴 떄문에 후기에서 추가적인 언급은 안 하겠습니다.
(정리를 할뿐.)
1일차.
밤 9시부터 벌써 모이신분들도 있으시더군요.
특별 채팅모임 1일차 행사순서
① 슬레이어즈 위키 안내 및 질답시간
③ 온라인 마피아 게임 -데스노트 버전-(이하, 데스노트) 2
데스노트를 2판정도 하고 마칠려고 마지막 판을 하려는참에 서양권 슬레커뮤분들이 입장했습니다.
(다들 참여가 힘들다고 답신 왔다고 들었는데..... =ㅁ=)
Gruic님과 shansito님이셨는데,
Gruic씨는 시간상 인사말 하시고 퇴장.
shansito씨는 대략... PM 11:40 ~ AM 1:30쯤까지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슬레이어즈'를 발음대로 방영명인 곳이 몇군데 없다거나
드래곤 슬레이브 번역명칭중 투니판과 이탈리어판이 비슷하다거나
어떤 경위로 슬레를 좋아하게 되었다거나
(각자의 언어판쪽) 위키를 참여하면서 대략적인 역할분담등등.
2일차.
이번에도 꽤 이른시간부터 접속/대기하신분들이 제법 있으시더군요.
오늘 처음 참여하셔서 위키에 대해 모르시는분이 계시면, 다른방향으로 추가 안내를 할려고 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대부분 위키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도가 있는 분들이 오셨네요.
이날은 임의의 시간에 사다리타기를 몇번에 걸쳐서 하고,
총 득점이 1위인 분에게 경품을 지급키로 했습니다.
(총 4번 시행)
또한 기습적인 사다리타기를 안 하는 시간에는
라이브스트림으로 제가 가진 슬레이어즈 영상 및 매드무비들을 영상방송하면서 대화가 끊어지지 않게 했습니다.
(정말 용썼죠)
참고로 슬레이어즈 온리전-언니의 편지- 최종판(유튜브 업로드 버전) 바로전의 작업 백업본도 상영했습니다.(나름의 희소성)
아마도 방송을 하는 중간에 사다리타기가 2번 됐을겁니다.
새벽 2시 10분전쯤에 정식으로 모임해산을 선언했지만...
영상을 계속 튼채로 나머지 정리를 하니깐... 다들 해산인줄 모르셨죠...
나름 개그를 위해서
'누구세요?'나 -0.1점처럼 있으나마나한걸 끼워넣었는데 3
그런데로 웃기게 하는건 성공했지 싶네요.
단 채팅중에 잠수를 타시는분이 있어서 사다리타기를 할떄 잠수가 아니신분만 응모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최종집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네스트라우스님 = 15
사일러님 = 5
나랴님님 = -0.1 + 20
목마른 우물님 = (10 - 5 - 20) ^ (1/2)
ras님 = (0 - 5 + 10) * 1.2
dy님 = 0 + 100 - 0.22 - 20
베로님 = {(누구세요?) + 50} * 2.1
에스님 = (-10 ) * 1.2
아르하나즈님 = 0 / 2
막판 뒤집기가 되게끔 마지막 사다리 타기때는
√2나 * 2.1, /2등을 했는데,
선두였던 dy님을 꺾고 사다리 타기 2회차부터 참가하신 베로님이 로또로 1위가 됐습니다.